온네트, 3D골프게임 日서 유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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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의 모션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동작이 제작된 국산 3차원(3D) 골프게임 '샷온라인'이 국내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유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게임 개발사인 온네트는 지난 1일부터 일본에서 게임 서비스 업체인 익사이트재팬을 통해 샷온라인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24일부터 일본에서 무료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샷온라인의 서비스 요금체계는 정회원권 30일권 60일권 90일권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한달에 9백엔을 내는 정회원은 제한 없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30·60·90일권 월회비는 각각 1천엔,1천9백엔,2천7백엔이다.
익사이트재팬은 샷온라인 서비스 유료화에 맞춰 총상금 1백만엔 규모의 '익사이트 선수권 ANA 오픈컵' 대회를 연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