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36
수정2006.04.02 09:40
국내은행의 리스크관리 수준이 아직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국내 17개 은행을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 중간단계의 리스크관리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은행이 신BIS에 부합하는 신용리스크 관리체계를 갖추지 못했으며 파생상품의 손실위험 등 시장리스크 부문에서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