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은행권의 자금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 신한은행은 2천억원 규모로 추석자금을 30일까지 지원합니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입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각각 3천억원 한도내에서 자금을 제공합니다. 특히 산업은행은 업체당 최고 20억원을 대출해 지원의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방은행의 경우 대구 3천억, 부산 1천억, 전북 5백원 그리고 광주은행이 3백억원을 추석자금으로 제공합니다. 한편 한국은행도 부산본부 1천억원을 포함해 지역본부를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