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가 3일 오후 3시 전남 순천 로얄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열린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기업도시 건설방안,광양만권 기업도시 유치방안 설명,토론 및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여수·순천·광양 시장과 전경련,건교부,재경부,동북아위원회,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은 기업도시 후보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 2월25일 전경련 기업형 도시 건설추진 발표 이후 전남 광양만권과 서남해권을 비롯 전국 6개 시·도에서 9곳의 후보지를 신청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