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32
수정2006.04.02 09:35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는 인천지역 렉서스 신규 딜러인 삼양물산(대표이사 최병권)이 인천직할시 남동구 구월동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9월 2일부터 렉서스의 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9월에 렉서스의 인천 공식 딜러로 선정된 삼양물산 (대표이사 최병권)은 연면적 1200평,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3S 컨셉트의 전시장을 갖추고, 판매 (Sales), 서비스 (Service), 부품 (Spare parts)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렉서스 인천 전시장은 쇼룸과 서비스센터외에 고객을 위한 DVD감상실과 VIP룸 등 고품격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3층에는 고객과 지역 시민의 모임을 위한 100평 규모의 열린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렉서스 인천 딜러의 오픈에 따라, 렉서스 딜러는 6곳(서울 3, 부산 1, 광주 1, 분당 1)에서, 총 7곳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내년 초 대구, 대전 딜러를 오픈해 2005년까지 총 9개의 딜러를 갖출 계획입니다.
한국토요타의 오기소 이치로 사장은 "렉서스 인천 전시장 오픈으로 인천과 일산,부천,안산 등 경기서부의 고객들에게 렉서스 구입 상담과 애프터 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