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 판매 17.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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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8월 총 12만 7,139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7.9%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에 비해선 5.1%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차의 8월 내수판매는 4만 2,205대로 전년 동기대비 8.4%, 전월대비 4.3% 감소했습니다.
수출은 13만 4,934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선 29.5% 증가했지만, 전월대비 5.3% 줄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하기휴가로 인해 생산·판매 감소와 쏘나타 대기수요로 인한 판매위축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50.3%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소형트럭 포터가 지난달 6,302대 판매되어 국내 최다판매 차종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야심작 쏘나타 출시와 투싼의 생산 증대등으로 9월부터는 본격적인 내수회복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