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인도네시아 목표지수를 상향 조정했다.

30일 CLSA 인도네시아 전략가 미첼 챔버스는 시장이 서서히 올해보다 내년 기업수익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기업수익대비 7.2배 투자승수는 과거 평균치 10배를 밑돈다고 비교했다.

이에 따라 JCI 지수 목표치를 825에서 1,000으로 상향 조정.

챔버스 전략가는 지난 2년간 인도네이사 주요 테마가 인플레 하락과 경제 안정성이었으나 정치 상황이 순조롭게 풀리면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챔버스는 또 평화로운 선거 진행으로 인도네시아에 대한 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선호군으로 아스트라 인터내셔날-유나이티드 트랙터스-텔콤-뱅크 만디리-버미 리소스 등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