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가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소프트랜드의 지분 1.1%(13만5천여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지분율을 6.1%(75만4천여주)로 높였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안철균씨는 "임원임면,정관변경 분할 또는 합병,영업양수도 등 경영 참여 의사 계획이 있다"면서 "9월22일 주주총회에서 주식감자 결의를 저지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매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주가는 슈퍼개미의 추가 지분매입 소식으로 장 중반 3백3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장들어 차익매물에 밀려 3.39%(10원) 하락한 2백85원에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