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7월 실적에 대해 3분기 실적악화의 서곡으로 판단되나 당초 추정치및 시장 기대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악화는 이미 예상된 악재라고 판단하고 높은 생산성 개선 추세,선가상승 등에 더 주목하라고 조언.

내년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또 LNG선 비중급증에 따른 제품부가가치 개선 추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과 적정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