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치안비서관에 이택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내 치안비서관으로 일해온 어청수 전 비서관과 이택순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서로 자리바꿈하는 것으로 결론났다"면서 "이 신임 비서관은 곧 청와대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이 비서관은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와 이부영(李富榮) 열린우리당 의장,이종석(李鍾奭)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차장을 배출한 용산고 출신이며, 경찰청 정보3과장과 서울 종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 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경찰대학 교수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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