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틈새+한우물' 글로벌성장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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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최근 어음부도율 및 부도업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나,고 유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올 하반기에도 중소기업 연체율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침체로 인해 대부분 중소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되는 상황에서,국제유가 상승이 기업의 원가상승을 불러일으키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증권은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3.0%까지(수정 후 실질연체비율,잠정치) 상승한 중소기업대출 연체비율이 오는 12월말에는 4.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중소기업과 영세상인들이 대부분 몸을 움츠리고 있지만,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틈새'를 공략,기업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적지 않다.
지난해 9월 DVD 프론트 로딩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주)하카전자는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홈씨어터 시장에서 고급화?전문화를 지향하는 한편,중저가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값비싼 호화상품으로 인식되던 홈씨어터의 가격거품을 제거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0년 개국한 (주)시네마TV는 이미 20여 개의 영화 전문채널이 존재하는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차별화 된 편성 전략과 마케팅을 구사해 설립 2년 만에 800만 가구가 시청하는 영화 전문채널로 자리잡았다.
전국시사회를 주기적으로 개최,지방거주자들의 '문화 전도사' 역할까지 하고 있는 이 회사는 'PP(Program Provider?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제 이후 등장한 단일 채널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 향토기업인 (주)클농은 천편일률적인 외식업계에서 '웰빙 문화'의 시대적 흐름을 재빨리 파악,기발한 아이템과 초저가전략으로 소자본 성공창업을 보장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강원도 전통식품인 '올창묵'과 '강냉이전병'이 회사의 주력제품.한 그릇에 1,000원 정도면 즐길 수 있는 실속 마케팅을 구사해 '경기불황형 창업아이템'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예고된' 기술발전 대신 숨겨져 있던 1인치의 '틈새'를 공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의 마케팅현장으로 들어가 본다.
경기침체로 인해 대부분 중소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되는 상황에서,국제유가 상승이 기업의 원가상승을 불러일으키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증권은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3.0%까지(수정 후 실질연체비율,잠정치) 상승한 중소기업대출 연체비율이 오는 12월말에는 4.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중소기업과 영세상인들이 대부분 몸을 움츠리고 있지만,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틈새'를 공략,기업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적지 않다.
지난해 9월 DVD 프론트 로딩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주)하카전자는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홈씨어터 시장에서 고급화?전문화를 지향하는 한편,중저가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값비싼 호화상품으로 인식되던 홈씨어터의 가격거품을 제거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0년 개국한 (주)시네마TV는 이미 20여 개의 영화 전문채널이 존재하는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차별화 된 편성 전략과 마케팅을 구사해 설립 2년 만에 800만 가구가 시청하는 영화 전문채널로 자리잡았다.
전국시사회를 주기적으로 개최,지방거주자들의 '문화 전도사' 역할까지 하고 있는 이 회사는 'PP(Program Provider?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제 이후 등장한 단일 채널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 향토기업인 (주)클농은 천편일률적인 외식업계에서 '웰빙 문화'의 시대적 흐름을 재빨리 파악,기발한 아이템과 초저가전략으로 소자본 성공창업을 보장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강원도 전통식품인 '올창묵'과 '강냉이전병'이 회사의 주력제품.한 그릇에 1,000원 정도면 즐길 수 있는 실속 마케팅을 구사해 '경기불황형 창업아이템'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예고된' 기술발전 대신 숨겨져 있던 1인치의 '틈새'를 공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의 마케팅현장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