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에 토지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 개별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충주시가 올해 개별공시지가 발표후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18만6천여필지 가운데 0.12%인 225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33%가 늘어난 것으로 땅값이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충주 지역의 올해 공시지가는 건설교통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방침에 따라 지난해 보다 평균 8.6% 상승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