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우발채무 우려 해소

입력2004.08.25 09:25 수정2004.08.25 09:25

제일투자증권 후순위 전환사채의 출자전환을 통해 대주주인 CJ가 추가적인 우발채무 우려감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CJ그룹에 따르면 푸르덴셜측과 기존에 투자 받은 제일투자증권 후순위 전환사채와 미지급 이자 전액인 2,310억원을 우선주로 전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증권은 장부상 일회성 평가손실이 발생하지만 추가적인 부실우려 부담에선 벗어날수 있다는 측면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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