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텔레콤' 전시회 내달 6일 부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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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최대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ITU텔레콤 아시아 2004'가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년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인텔,HP,IBM,루슨트테크놀로지,썬마이크로시스템스 등 세계적인 IT기업 2백20여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퀄컴의 어윈 제이콥스 회장과 NTT도코모의 케이지 다치가와 등 IT업계 거물들과 영국 홍콩 태국 등 주요 국가의 정보통신부 장·차관이 방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13개사가 단독관을 마련했으며 캐나다 프랑스 이란 파키스탄 일본 한국 등은 국가관을 꾸몄다.
특히 삼성전자는 연속 광학 3배 줌 기능을 갖춘 3메가픽셀 카메라폰(SPH-S2300)과 세계 최초 위성DMB폰(SCH-B100)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전기기와 모바일 기기가 네트워킹되는 홈네트워크 제품을 시연할 계획이다. 한국관에는 중소기업 53개사가 공동관을 마련,전시회를 찾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교역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년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인텔,HP,IBM,루슨트테크놀로지,썬마이크로시스템스 등 세계적인 IT기업 2백20여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퀄컴의 어윈 제이콥스 회장과 NTT도코모의 케이지 다치가와 등 IT업계 거물들과 영국 홍콩 태국 등 주요 국가의 정보통신부 장·차관이 방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13개사가 단독관을 마련했으며 캐나다 프랑스 이란 파키스탄 일본 한국 등은 국가관을 꾸몄다.
특히 삼성전자는 연속 광학 3배 줌 기능을 갖춘 3메가픽셀 카메라폰(SPH-S2300)과 세계 최초 위성DMB폰(SCH-B100)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전기기와 모바일 기기가 네트워킹되는 홈네트워크 제품을 시연할 계획이다. 한국관에는 중소기업 53개사가 공동관을 마련,전시회를 찾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교역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