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도 인터넷으로 배달시켜먹을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쇼핑몰 Hmall은 23일 해태제과와 상품 공급 계약을 맺고 아이스크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수요가 많은 학교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이 주요 목표 고객으로 주문하면 3시간 이내에 퀵서비스로 배달해 준다.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하지만 퀵서비스 비용(7천5백원)은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Hmall은 오는 31일까지 '더위 꽁꽁 아이스크림 파티' 이벤트를 열어 고3수험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연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학교와 직장으로 보내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