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안공혁 전 보험감독원장(67)을 선임했다.

63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안 전 원장은 재무부 증권보험국장, 차관보 등을 거쳐 해운항만청장, 보험감독원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을 지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