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회장 박재승)은 23일 제35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김교창 변호사(67)를 선정했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변협이 법조 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법률 문화교류 등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재야 법조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법률문화상 운영위원회는 '변호사' '판례연구' 등 법률 실무 연구 활동에 노력한 점과 상사법 등 기업 관련 법률 체계를 세우는 등의 업적을 인정,김 변호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