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대표 허승조)은 국내 토종 편의점 'LG25'를 운영한다.

지난해 약 1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7년 연속 흑자행진을 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LG유통이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는 편의점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춰 한달 평균 50여개만 출점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편의점 입지 평가모델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유동인구, 상주인원, 통행로, 주변차량속도 등 1백여개가 넘는 변수를 모델화한 프로그램으로 출점성공률을 80% 이상으로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2001년 8월 업계 최초로 점포당 일평균 매출 2백만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