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정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며 파라다이스의 주가가 최근 6% 이상 하락했지만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은 규제로 인한 과도한 주가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대우증권은 현재 국내 카지노산업의 규모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카지노산업의 비대화를 촉진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의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향후에 서울지역에 추가로 외국인 카지노가 설립된다고 해도 신규 카지노가 파라다이스 펀더멘탈에 위협적인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