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5.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돼 경기에 뛰지 못했다.

최희섭은 2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로 우완 재럿 라이트가 나왔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채 줄곧 벤치를 지켰다.

LA는 이날 최희섭 대신 타율 0.225의 로빈 벤추라를 1루수에 기용했고, 숀 그린은 우익수를 맡았다.

LA는 선발 윌슨 알바레스가 2회 7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지며 1-10으로 완패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기자 ykhyun1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