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0일 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40·2급 상당)을 홍보기획비서관에,국내언론비서관에 안영배 전 국정홍보비서관(42·2급 상당)을 각각 전보 인사했다.

안 비서관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재된 '박근혜 패러디'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지 한달여 만에 복귀했다.

청와대는 또 공석 중인 국정홍보비서관에 노혜경 열린우리당 중앙위원(46)을 내정했다.

한편 유재웅 홍보기획비서관은 국정홍보처로 복귀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