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은 지난 1년간 주요 지주회사들의 주가는 보유자산가치의 반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의해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순자산가치대비 할인율은 여전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CLSA증권은 현재 순자산가치대비 할인율이 52%인 삼성물산은 삼성전자의 지분을 3.4% 보유하고 있어 이의 proxy로 볼 수 있고 주주정책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외에 자산처분효과로 부채비율을 꾸준히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한화와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는 LG가 선호 지주회사로 선정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