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는 19일 "정부도 과연정책의 확실성과 일관성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지에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야4당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 국민대토론회'에참석, 인사말을 통해 "현 시점에서 우리(정부와 정치권) 모두는 과연 국민의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얼마나 진심으로 노력했는가를 다같이 반성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아울러 지금까지의 모든 정책을 하나 하나 점검해 더 좋은정책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총리는 특히 "경제는 심리"라며 "비록 완벽하지 못한 정책이라도 경제주체들이 이를 믿고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다면 경제는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그 효과도 훨씬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경제주체들의 경제하려는 심리를 북돋워주고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