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하나로통신에 대해 시내번호 번호이동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를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각각 91%와 31% 낮췄다.

이에 따라 목표가 역시 기존 4,600원에서 3,500원으로 하향 조정.

다만 수익 턴어라운드와 우호적인 규제환경이 추가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또 향후 6~12개월내 하나로통신의 두루넷 인수및 SK텔레콤과의 제휴 가능성도 높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