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성공적인 신차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1만4,200원을 유지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는 국내 RV 시장에서의 높은 지명도,여전히 밝은 SUV 시장전망,국내 SUV중 최고의 연비 등에 힘입어 탁월한 신차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

또 9월부터 유럽시장으로 스포티지를 수출할 예정이며 11월부터는 미국시장에도 수출할 예상돼 작년부터 초강세를 시현하고 있는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