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 재고가 8월 1일 기준 3.3개월분으로 감소하는등 해외재고가 낮아지고 있어 향후 수출 전망이 밝다고 진단했다.

또 5월부터 투싼이 수출에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수출단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어 향후 주가및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잠재물량 부담 문제가 해소된 점도 주가에 호재라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