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價, 수출입물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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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의 상승과 원자재 가격 강세로 7월중 수출입 물가가 모두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7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지난달대비 1.6%, 수출물가는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수출입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원유가격 급등과 주요 수입 원자재가격이 상승하고 수확감소로 농산품 가격까지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러시아 유코스사의 파산 가능성 등으로 공급부족사태에 직면한 원유가격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8월에도 물가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7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지난달대비 1.6%, 수출물가는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수출입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원유가격 급등과 주요 수입 원자재가격이 상승하고 수확감소로 농산품 가격까지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러시아 유코스사의 파산 가능성 등으로 공급부족사태에 직면한 원유가격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8월에도 물가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