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보험회사가 자체 점검과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는 '보험사 자율규제 제도'가 시행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율규제 제도는 보험회사가 감독당국이 배포한 표준 매뉴얼에 따라 5단계 평점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단한뒤 문제점을 자체적으로 시정, 보완하는 시스템입니다.

금감원은 올연말까지 자율규제 제도를 정착하고 내년 3월경 보험회사별로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