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신영증권은 미국 경제둔화, 높은 가계 부채비율 등을 이유로 추가적 금리인상은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이 지난 6월30일에 이어 2차례 연속 금리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가 1.5%로 상승했지만 인플레 압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영증권은 소비마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미국은 금리정책을 조만간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