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분 매각 서두를 필요 없다"

다임러크라이슬러측은 현대차보유지분 매각을 서두르진 않겠다고 말했다 .AP통신이 프랑크푸르트발로 이같이 타전했다.

다임러의 토마스 프로히리이 대변인은 "현대차 보유지분을 팔고 싶다..하지만 서두르진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상황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국내 언론이 다음주경 다임러가 현대차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한것과 상반된 것이다.

지난 5월 다임러사는 현대차 보유지분을 매각할것이며, 합작프로젝트등을 더이상 진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현대차와 다임러간의 마찰은 중국시장 진출을 둘러싸고 발생했다.

다임러가 현대차와 합작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와 합작사설립을 추진하자, 현대차가 반발하기 시작했고, 다임러는 이에 현대차의 반발에 불쾌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朴貞燮 객원기자 jspark1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