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다이와증권은 웹젠에 대해 고용및 마케팅 비용 증가를 감안해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2.2%와 27.6% 낮추고 6개월 목표가 역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회사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느린 신규게임 개발과 국내외 경쟁 심화로 매출 성장이 계속해서 둔화될 것으로 전망.

다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지속적인 게임 포트폴리오 개선에 따른 장기성장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2등급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