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최종 입지가 11일 발표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정부 중앙청사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신행정수도 예정지를 최종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신행정수도 예정지는 후보지 평가결과 최고 점수를 얻은 충남 '연기ㆍ공주지구'로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추진위는 이날 신행정수도 예정지 발표 때 공주 논산 천안 등 후보에 올랐던 나머지 3개 지역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 해제 조치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