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회계기준 변경에 기인한 것으로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다며 매출 호조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블록버스터 제네릭 의약품 발매로 하반기에도 업계평균을 상회하는 외형 증가가 예상되며 9월 아모디핀과 글리메피드 출시를 감안할 때 향후 외형과 이익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