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하이스마텍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0일 동원 홍종길 연구원은 하이스마텍에 대해 2분기 수익성이 전분기에 비해 개선됐으나 추정치를 다소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7.7배에 거래되고 있어 코스닥 평균 12.3배 대비 크게 높은 수준에 있으며 내년 이후 성장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IC카드 관련 발주가 늘어날 전망이나 저가 입찰이어서 수주하더라도 수익성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8,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