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료기 혈당측정기 국내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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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료기(대표 이종찬)가 그간 미국 독일 등 세계 10여개 국가에 수출하던 혈당측정기 '파인테스트'를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액을 채취한 스트립(채취장치)을 측정기에 삽입하면 혈당치가 자동 측정된다.
특히 3㎖의 적은 혈액으로도 9초 만에 혈당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면 자막도 크게 처리한 데다 모두 한글로 표기해 노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찬 대표는 "97.9%의 측정정확도를 가진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그동안 수출만 해왔으나 최근 국내 당뇨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시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080-340-3999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이 제품은 혈액을 채취한 스트립(채취장치)을 측정기에 삽입하면 혈당치가 자동 측정된다.
특히 3㎖의 적은 혈액으로도 9초 만에 혈당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면 자막도 크게 처리한 데다 모두 한글로 표기해 노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찬 대표는 "97.9%의 측정정확도를 가진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그동안 수출만 해왔으나 최근 국내 당뇨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시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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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