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UBS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DSC 사업이 급속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2) 의견과 목표가 1만2,300원을 유지했다.

GFK마케팅서비스코리아 집계 결과 삼성테크윈의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 점유율이 작년 하반기 13%에서 올 상반기에는 18%로 상승하며 올림푸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언급.

하반기 카메라모듈과 함께 DSC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올해 DSC매출은 전기대비 42%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