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KTF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4일 동부 이영주 연구원은 KTF에 대해 상반기 높은 가입자 증가세와 하반기 이동통신 안정화로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이동통신요금인하 폭이 다소 불확실하고 KTF 가입자의 번호이동 추세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어 당분간 의미있는 주가 상승은 기대하게 어렵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