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분할 신설된 ㈜GS홀딩스가 5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회사 분할로 지난달 28일부터 거래 정지된 ㈜LG 보통주와 우선주도 같은날 매매가 재개된다.

㈜GS홀딩스 상장 주식은 보통주 9천29만주,우선주 1백78만주로 액면가는 모두 5천원이다.

이들 종목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평가가격(보통주 기준 ㈜LG 1만6천8백50원,GS홀딩스 1만7천3백원)의 50∼2백%에서 호가를 접수받아 결정한다.

GS홀딩스는 LG칼텍스정유,LG홈쇼핑,LG유통,GS스포츠를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로 최대주주는 허창수 외 55인(41.53%)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