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대만 증시를 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주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다.

3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시아 증시에서 4억 달러 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최근 2주간 2억 달러 넘게 빠져나간 대만 증시에 1.7억 달러가 유입됐으며 한국도 1.9억 달러 가량이 들어왔다.

인도 증시에도 전주보다 많은 0.8억 달러가 유입.

반면 인도네시아는 8주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소폭 순매도를 기록했다.태국 증시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이 0.4억 달러 어치를 팔며 순매도 흐름을 이어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