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신세계를 유통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2일 LG 박 진 연구원은 유통업 분석자료에서 6월 소비시장 성장세가 기저효과와 프로모션 강화로 전월대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8월부터 기저효과 약화와 물가 상승으로 이러한 성장세가 다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소비유통업종에 대해서는 내년을 시야에 두고 접근하라고 조언.

당분간 판매동향을 조금더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하고 8~10월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신세계를 최선호 종목으로 꼽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31만6,0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