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는 31일 정부의 경기도 양주.화성 신도시 개발 계획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반대입장을 밝혔다.

환경정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신행정수도를 건설한다면서이미 진행 중인 판교.파주.김포 신도시에다 양주.화성 신도시까지 건설하면 수도권인구.산업집중은 더 심해질 것"이라며 택지개발 중단을 요구했다.

앞서 건설교통부는 30일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양주 옥정지구와화성 향남2지구를 100만평이 넘는 신도시 형태로 개발하는 등 전국 7곳, 총 410만평을 택지로 개발해 임대주택 3만4천600가구를 포함해 총 7만3천8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