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가 건설되면 교통혼잡비용과 환경개선비용 등으로 연간 1조2천6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수도권 땅값은 1.5%, 주택가격은 1%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재정경제부가 밝힌 신행정수도 건설파급효과 자료에 따르면 2030년 이후 연간 교통비용 절감액은 수도권 2조8천억원, 비충청권 7천억원 등 3조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충청권으로 인구가 몰리면서 충청권 교통비용도 증가해 전국적으로는 1조천억원의 교통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