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시세] 비회원 주말입장료 4년간 4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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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주말 입장료가 최근 4년새 무려 45.2%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29일 발간한 '레저백서 2004'에 따르면 현재 제주를 제외한 전국 회원제 골프장의 주말 평균 입장료는 회원이 4만9천7백20원으로 2000년보다 3.1% 상승에 그친 반면,비회원은 17만7천원으로 2000년보다 45.2%나 급상승했다.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입장료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은 골프인구에 비해 골프장이 적은 '공급자 시장'인 데다 회원 위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원들의 입장료는 제자리 걸음을 하는 반면,비회원의 입장료가 급등하면서 회원과 비회원 간의 입장료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지난 2000년엔 이 차액이 7만4천원이었지만 올해 7월에는 12만8천원으로 72.6%나 확대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29일 발간한 '레저백서 2004'에 따르면 현재 제주를 제외한 전국 회원제 골프장의 주말 평균 입장료는 회원이 4만9천7백20원으로 2000년보다 3.1% 상승에 그친 반면,비회원은 17만7천원으로 2000년보다 45.2%나 급상승했다.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입장료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은 골프인구에 비해 골프장이 적은 '공급자 시장'인 데다 회원 위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원들의 입장료는 제자리 걸음을 하는 반면,비회원의 입장료가 급등하면서 회원과 비회원 간의 입장료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지난 2000년엔 이 차액이 7만4천원이었지만 올해 7월에는 12만8천원으로 72.6%나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