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6.95P 내린 737.4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37.13을 기록하며 2.97P 하락중이다.

전일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데 다 유가 급등 소식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또 메모리 경기 하강우려와 美 법무부의 D램가격 담합조사 등으로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의 약세가 시장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1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억원과 8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2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1.6%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현대차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2분기 실적과 관련 긍정 평가가 잇달아 나온 SK가 2% 가까이 상승중이다.

코스닥에서는 NHN이 3% 이상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고 레인콤,파라다이스,LG마이크론 등도 주식값이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