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교통전문 라디오 방송인 TBS교통방송(FM 95.1㎒)이 내년 상반기에 케이블TV 방송에 진출한다.

서울시 교통방송본부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케이블TV와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본 방송은 내년 상반기 한 달 동안 시험방송을 거친 뒤 매일 3시간씩 3차례 방송되며 향후 하루 18시간으로 확대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