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하반기 이익증가 가속화..매수↑..대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이 효성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8일 대우 이수혜 연구원은 효성에 대해 실적부진의 원인이던 화섬부문의 적자폭이 축소되고 수익성 높은 스판덱스 증설설비가 본격 가동되면서 하반기 이익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익예상의 불확실성을 가져왔던 해외법인 청산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이 올해부터 일단락될 전망이며 대주주가 보유한 신주인수권을 전량 무상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성 회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전기(전력),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사업부문에서 해외진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중장기 성장 잠재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가운데 2분기 실적호조를 반영,목표가도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8일 대우 이수혜 연구원은 효성에 대해 실적부진의 원인이던 화섬부문의 적자폭이 축소되고 수익성 높은 스판덱스 증설설비가 본격 가동되면서 하반기 이익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익예상의 불확실성을 가져왔던 해외법인 청산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이 올해부터 일단락될 전망이며 대주주가 보유한 신주인수권을 전량 무상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성 회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전기(전력),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사업부문에서 해외진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중장기 성장 잠재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가운데 2분기 실적호조를 반영,목표가도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