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국인들이 현물과 선물에서 동시에 물량을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전략은 관망에서 크게 수정되지 않았습니다.
김주미기잡니다.

기자>
연일 계속되는 미국증시 약세에 외국인들은 선뜻 매수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8일만에 물량을 처분하면서 ….억원을 순매도 했고 선물시장에서는 ….계약 대규모 순매도로 대응했습니다.

이 같은 외국인 움직임을 두고 관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허재환 동양증권 연구원

국내 증권사들의 우울한 전망에 비하면 JP모건 같은 경우 “현 수준에서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경기민감업종으로 전환할 때가 왔다.”고 지적해 오히려 낙관론에 가깝습니다.

실제 지난 16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 외국인들은 우리증시에서 ….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어 다른투자주체와 대조를 이룹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일부 대형 우량주는 지수 하락과 상관없이 외국인지분율이 늘고
있는 추셉니다.

초우량주는 증시환경과 상관없이 매입해 장기로 보유하는 전략 때문입니다.

그러나 외국인에 의한 유동성 증가는 당분간 기대하기 힘듭니다.

이우현 교보증권 연구원

글로벌 증시 조정과 금리인상 환경이 한국으로선 해외 자금유입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주밉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