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권으로 올라왔다.

27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5분 현재 전일대비 2.66P 하락한 733.5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39.71을 기록하며 4.65P 약세를 시현중이다.

오전 한 때 726P까지 떨어졌던 종합지수는 프로그램 매수 확대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4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2억원과 20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239억원 순매수.

SK텔레콤,한국전력,KT,신한지주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현대차,LG전자 등은 하락하고 있다.

태평양은 4% 넘게 오르며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4% 남짓 하락중이다.

코스닥에서는 다음,레인콤,웹젠이 하락하고 있으나 NHN,파라다이스,유일전자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한편 교보증권이 긍정 평가를 내놓은 CJ인터넷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