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삼성증권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7일 현대 심규선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1분기 순이익이 365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이는 상품운용이익(292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PBR 0.7배로 가격메리트가 있지만 7월의 2.1조원 수준의 일평균 거래대금을 감안할 때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비해 더욱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모멘텀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