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게임으로 더위 싹~..바다낚시·雪原사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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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찜통 더위'에 지쳐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인파가 늘고 있다.
피서지를 찾아야만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이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시원스런 게임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온라인게임 속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눈 덮인 설원을 휘저어 다닐 수도 있고 소름을 오싹하게 돋게하는 공동묘지를 찾아갈 수도 있다.
낚시나 물풍선을 터뜨리는 물놀이 게임도 더위를 이기는 데 제 격이다.
이번 여름의 폭염은 게임으로 날려버리자.
◆물놀이게임 어때요
애니미디어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아쿠아볼'은 물풍선을 던져 상대방과 겨루는 슈팅 아케이드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시원하게 터지는 물풍선은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방향키와 마우스만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상대편의 체력을 바닥내거나 링 밖으로 밀어내면 이긴다.
1대2 또는 2대2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손노리가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툰레이서'도 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제격인 게임이다.
해안을 끼고 있는 맵을 추가,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낚시게임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위 퇴치 게임의 하나다.
시원스레 펼쳐진 강이나 바다에서 고기 잡는 재미에 빠지다 보면 더위가 어느새 멀리 달아나게 마련이다.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한쿠아'는 전세계의 강과 호수 바다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물고기를 잡아 자신이 꾸민 수조에 넣어 키우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넷마블의 '낚시터'는 저수지나 호수 하천에서 붕어 잉어 등을 낚으며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여름에 떠나는 겨울여행
애니파크가 개발한 온라인 보드게임 '호버보드ASDF'는 캐럴이 울려퍼지는 산타마을에서 여름을 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눈으로 뒤덮인 마을 곳곳에는 트리가 세워져있어 겨울의 차가움을 일깨워준다.
중간중간에 빙판길과 눈덩이까지 있어 서늘한 짜릿함을 더해준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써니YNK가 서비스 중인 '씰온라인'에는 다양한 피서법이 늘려있다.
이 게임의 크루드 던전은 눈과 얼음이 뒤덮여있어 최고 인기사냥터로 자리잡았다.
무더운 한여름에 눈이 소복이 쌓인 설원에서의 사냥은 더욱 매력적이다.
◆이색 피서지에서 더위사냥
게임포털 레몬볼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댄스 미팅게임 '장미의 전쟁'에서는 커플에 한해 무인도 밀월여행을 떠날 수 있다.
느낌일치 OX,러브레인 게임,열광발광 댄스댄스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커플이 맺어지는 이 게임은 커플이 된 뒤 무인도에 입장,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의 무협 온라인게임 '천년'에는 공동묘지가 나온다.
묘지맵에서 어머니의 시체를 찾아 공동묘지를 방황하는 어린아이의 영혼을 몬스터들로부터 보호하면 고급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귀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찜통 더위'에 지쳐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인파가 늘고 있다.
피서지를 찾아야만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이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시원스런 게임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온라인게임 속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눈 덮인 설원을 휘저어 다닐 수도 있고 소름을 오싹하게 돋게하는 공동묘지를 찾아갈 수도 있다.
낚시나 물풍선을 터뜨리는 물놀이 게임도 더위를 이기는 데 제 격이다.
이번 여름의 폭염은 게임으로 날려버리자.
◆물놀이게임 어때요
애니미디어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아쿠아볼'은 물풍선을 던져 상대방과 겨루는 슈팅 아케이드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시원하게 터지는 물풍선은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방향키와 마우스만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상대편의 체력을 바닥내거나 링 밖으로 밀어내면 이긴다.
1대2 또는 2대2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손노리가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툰레이서'도 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제격인 게임이다.
해안을 끼고 있는 맵을 추가,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낚시게임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위 퇴치 게임의 하나다.
시원스레 펼쳐진 강이나 바다에서 고기 잡는 재미에 빠지다 보면 더위가 어느새 멀리 달아나게 마련이다.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한쿠아'는 전세계의 강과 호수 바다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물고기를 잡아 자신이 꾸민 수조에 넣어 키우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넷마블의 '낚시터'는 저수지나 호수 하천에서 붕어 잉어 등을 낚으며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여름에 떠나는 겨울여행
애니파크가 개발한 온라인 보드게임 '호버보드ASDF'는 캐럴이 울려퍼지는 산타마을에서 여름을 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눈으로 뒤덮인 마을 곳곳에는 트리가 세워져있어 겨울의 차가움을 일깨워준다.
중간중간에 빙판길과 눈덩이까지 있어 서늘한 짜릿함을 더해준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써니YNK가 서비스 중인 '씰온라인'에는 다양한 피서법이 늘려있다.
이 게임의 크루드 던전은 눈과 얼음이 뒤덮여있어 최고 인기사냥터로 자리잡았다.
무더운 한여름에 눈이 소복이 쌓인 설원에서의 사냥은 더욱 매력적이다.
◆이색 피서지에서 더위사냥
게임포털 레몬볼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댄스 미팅게임 '장미의 전쟁'에서는 커플에 한해 무인도 밀월여행을 떠날 수 있다.
느낌일치 OX,러브레인 게임,열광발광 댄스댄스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커플이 맺어지는 이 게임은 커플이 된 뒤 무인도에 입장,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의 무협 온라인게임 '천년'에는 공동묘지가 나온다.
묘지맵에서 어머니의 시체를 찾아 공동묘지를 방황하는 어린아이의 영혼을 몬스터들로부터 보호하면 고급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귀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